노웨이브와 OpenMUJI가 함께한 

첫 번째 음악 큐레이션,
[5월 : 아주 보통의 오월]을 소개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만큼 바빠지는 달 5월.
부모님과 주위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자녀와 조카들을 챙기는 시간들 속에
정작 나를 향하는 순간은 드물다.

 
빠르게 지나가는 5월의 번잡함 속
느리게 흘러가는 아주 보통의 한 시간 만큼
당신의 일상을 지켜내는 힘은 없지 않을까.

 
낮게 깔리는 소리는 오래 머문다.
아주 보통의 오월,
그 하루를 나지막이 채우는 플레이리스트. 

선곡표

1. Nice and Quiet Song by Bedouine ‧ 2017 

2. All My Candles Song by Men I Trust ‧ 2025 

3. Terrassedør Song by Svaneborg Kardyb ‧ 2022 

4. Spring Song by Júníus Meyvant and Árný Margrét ‧ 2023 

5. The Day Before Song by Kim Seong Hwa Trio ‧ 2024 

6. fools rush in (guitar) Song by aron! ‧ 2022 

7. Desert Song Song by säje ‧ 2023 

8. Hey Jude Song by Imaginary Future ‧ 2022 

9. Morning Song to Sally Song by Jerry Jeff Walker ‧ 1969 

10. Lorelei Song by Dean Tippet and Roos Jonker ‧ 2020 

11. Landscape With a Fairy Song by aspidistrafly ‧ 2011 

12. Blessings Song by Hollow Coves ‧ 2021 

13. May Ninth Song by Khruangbin ‧ 2024 

14. Everything Is Green Song by The Essex Green ‧ 1999 

15. Sashiiro (差し色) Song by BIALYSTOCKS ‧ 2022 

16. Crying, Laughing, Loving, Lying Song by Labi Siffre ‧ 1972

선곡자 : 박정용(@cafeveloso)

Open MUJI (@muji_community)

Open MUJI는 기분 좋은 일상을 제안하고 지역 창작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노웨이브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의 세계를 소개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오월의 감각을 전합니다.

무인양품 Life and Art

예술이란 삶 그 자체의 체험이며 무인양품이 탐구하는 삶의 원점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인양품은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기분 좋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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