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이리스트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는 출판사 ‘노웨이브(NOVVAVE)’입니다.
노웨이브가 최근 출간한 <뮤직 포 시티 트래블러(Music For City Traveller)> 도서의
지적재산권 침해 주장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텀블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해당 프로젝트는
4월 15일(금), ‘도시여행자’라는 상표권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곳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신고로 인해 프로젝트 펀딩이 중단되었습니다.
‘노웨이브(NOVVAVE)’는 이와 같은 지식재산권 침해 내용에 대해 동의할 수 없기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명자료와 함께 대응하였습니다.
이후 텀블벅에 보낸 반론과 소명이 받아들여져 4월 21일(목) 오후에 재개가 되었으며,
4/25(월)에 펀딩은 마감되었습니다.
‘노웨이브’는 ‘도시여행자’ 측에게 <업무 방해행위 금지 요청의 건>으로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노웨이브(NOVVAVE)’의 지적재산권 침해주장 관련 글의 조속한 삭제를 요청했으며,
텀블벅에 신고를 취하해 주길 바라는 내용을 요청하였습니다.
불이행 시, ‘노웨이브(NOVVAVE)’의 경영을 저해하고 신용을 훼손하여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도시여행자’ 측은 약 3주간 이에 대한 어떠한 회신과 답변이 없었습니다.
저자와 ‘노웨이브(NOVVAVE)’는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신고인 측과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원치 않았기에 이후 추가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5월 17일(화), ‘도시여행자’ 측은
SNS 공식계정과 두 공동대표의 SNS 계정 등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도시여행자’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특허청 <산업재산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신고> 절차를 활용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사안의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타인의 유명 상품표지(상표·상호 등)나 영업표지와 동일·유사한 표장을 사용하는 행위
② 타인의 상품을 사칭하거나 상품의 품질 오인을 초래하는 행위
③ 타인의 상품 형태를 모방하는 행위
④ 아이디어를 탈취하는 행위
⑤ 국기·국장 등을 상표로 사용하는 행위
⑥ 지리적 표시의 무단사용 행위
‘노웨이브(NOVVAVE)’는 해당 도서와 상품의 권리 침해 주장의 부당성을 주장합니다.
‘노웨이브(NOVVAVE)’는 다양한 음악을 주제에 맞게 선곡하려는 의도로
2021년 도서 <Music For Inner Peace(뮤직 포 이너 피스)>,
올해는 도서 <Music For City Traveller(뮤직 포 시티 트래블러)>를 출간하며
“Music For …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usic For City Traveller(뮤직 포 시티 트래블러>는 도시를 여행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을 선곡하고, 주제와 의미를 알려드리기 위해 그 내용을 서적에 기재한 책입니다.
또한 관련 상품들은 도서를 알리고, 도서에 담긴 이야기와 느낌을
독자와 공유하기 위해 제작한 것입니다.
저희는 독자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노웨이브(NOVVAVE)’,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하는 시리즈물의 표기인 “Music for …”를 더욱 알리기 위해 힘써 왔을 뿐,
“City Traveller”를 상표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상표로 쓰지도 않았습니다.
텀블벅에 충분한 소명까지 하였음에도
여전히 도서명인 “Music For City Traveller” 중 일부만을 발췌하여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것이 대체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습니다.
노웨이브는 지식재산권 침해 내용에 대해 어떠한 점도 동의할 수 없으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과 영업방해라 판단하여 규정대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도시여행자’측은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웨이브의 해당 도서가 지식 재산권 침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모두 멈추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노웨이브’와 ‘뮤직 포 시티 트래블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플레이리스트가이드북을 기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