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s The Magic

36,000

Band of Gold

소개합니다.


 

노르웨이 음악씬에서 오랜 활동을 한 니나(Nina Mortvedt)와 니콜라이(Nikolai Haengsle)의 조용한 협업프로젝트로 시작한 밴드오브골드(Band of Gold)의 두번째 정규앨범입니다. 주로 Nina가 노래를 하고, Nikolai가 만능플레이로 연주하고 곡을 만듭니다. 밴드오브골드 음악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바로 멜로디가 너무 이쁘다는 것입니다. 이 앨범의 첫 싱글이기도 한 “I wanna dance with you again”을 연속해 백번정도 들은 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서정미의 궁극을 보여주는 감탄할 만한 멋진 팝송이라 생각합니다. “Into the void”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곡입니다. 연인을 뒤로하고 떠나는 심정을 이렇게나 잘 묘사할 수 있을까요? 꿀렁꿀렁 매력적인 베이스와 HaHaHa 실소로 가득찬 “Well who am I”같은 곡을 듣고 있으면 이 밴드가 얼마나 다채로운 음악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웅장한 팝음악부터 어쿠스틱한 곡까지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는 음악들로 가득찬 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가본적이 없는 도시지만 오슬로라는 도시가 그려지는 듯 합니다.

 

 

 

과연, ‘골드라는 수식을 붙일 자격 충분한 곡들이 이어진다그들은 첫 곡 ‘Bring Back’에서부터 매혹적인 보컬과 정교하게 짜인 사운드 편곡으로 7 30초를 밀고 나간다그런데 단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다극적인 멜로디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듣게 된다무엇보다 밴드 오브 골드는 편곡을 참 잘한다좀 느슨해진다 싶으면 포인트를 딱 집어서 살짝 물길을 튼다리듬의 변주를 통해서여러 소리의 중첩을 통해서그 맥을 정확하게 딱 짚어낸다한국 최고의 한의사가 누군지 몰라도 가히 뺨칠 만한 솜씨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님의 앨범리뷰를 만나보세요.

 

미리 들어보세요


 

 

트랙리스트


 

1. Bring Back

2. I wanna dance with you again

3. Away with you

4. Into the void

5. I could spot you in a hundred miles

6. Whereu2019s the magic

7. Well who I am

8. Look at me